상반기 가요계와 방송계에 신드롬을 일으킨 엠넷의 보이밴드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11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워너원(Wanna One)’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5일 소속사 CJ E&M의 위탁 매니지먼트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워너원은 오는 8월7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같은 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선보인다.
 

‘쇼콘’은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데뷔무대 형식으로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넘나드는 퍼포먼스 무대를 뜻한다고 YMC는 전했다. 
 

워너원은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신곡들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의 데뷔무대로서는 이례적으로 스타 아이돌과 유명 팝스타가 오르는 2만석 규모의 고척 스카이돔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YMC는 “멤버들이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데뷔 앨범과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워너원은 ‘프로듀스101 시즌2’ 종방 이후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프로듀스 101 피날레 콘서트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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