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돈 기자 /
항상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대하는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재능기부 봉사자 연천군 한마음 적십자 심규덕 회원이 그 주인공이다.

심규덕 회원은 적십자 봉사뿐만 아니라, 군부대 미용봉사 및 오랜 기간 연천군에서 봉사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 왔다.

항상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묵묵히 봉사하는 진정한 봉사자다.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노력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해 여러 봉사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연천군 전곡읍에서 헤어존 미용실을 부인(임화진)과 함께 운영하며, 이미용 봉사 외에도 청소년 지원센터 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선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몸이 불편해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이 계신 요양원에 매달 부부가 직접 찾아가 어르신 미용봉사를 수년간 해오고 있다. 또 군부대에서도 무료 이미용 봉사를 해오고 있어 많은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

봉사활동 할 때에는 항상 부인도 같이 봉사에 참여해 여러 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하느라 본업에 많은 지장이 있지만 그럼에도 남편의 봉사 활동에 묵묵히 내조를 하며,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부인이 있어 이웃들의 봉사에 더 열심히 할수 있다며, 부인에게 많은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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