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원 기자 /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는 일반음식점 및 50~99인 어린이집단급식소에 실시하던 나트륨 줄이기 실천사업을 올해부터 100인 이상 어린이 집단급식소(유치원, 어린이집)로 확대해 실시한다.

나트륨 줄이기사업은 우리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섭취량보다 2배 이상 높고 나트륨과잉 섭취로 인한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시절 입맛이 평생건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어린이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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