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 외전(가제)’가 기획된다.
 

지난 19일 tvN 측은 “송민호 소원을 계기로 ‘신서유기 외전’(가제)가 기획된다”며 “국내외를 배경으로 ‘신서유기’ 멤버들이 그 동안 하고 싶었던 꿈을 이뤄주는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민호의 ‘꽃보다 청춘’도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지며, 장난처럼 나왔던 강호동의 ‘강식당’ 또한, 현실화될 예정이다. 이외의 구체적 아이템은 논의 중이며 편성 시기와 형태 역시 아직 미정인 상태”라고 밝혔다.
 

전날 방송에서 이번 시즌 ‘신서유기4’의 중간 평가 격인 ‘드래곤볼 대방출’ 미션이 펼쳐졌다. 첫 번째 시도에서 멤버들은 미션에 실패했지만 이수근이 이전 영화미션에서 땄던 전 재산을 걸고 또 한번의 기회를 얻어 극적으로 성공했다. 덕분에 송민호는 위너 멤버들과 함께 ‘꽃보다 청춘’을 떠나게 됐다.
 

이날 방송된 ‘신서유기4’ 6회는 평균 4.3%, 최고 5.5%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시즌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특히 타깃시청률(남녀 2049세)은 평균 3.3%, 최고 4.4%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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