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식 기자 / 하남시의회(김종복 의장)는 25일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4일간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에 하남시가 제출한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81억원이 증액된 4733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지난 7월 초 조직개편에 따른 인력운용비, 청사환경정비 비용과 제1회 추경예산 이후 국도비 보조금 변경공시 분이 반영됐다.

세출예산 주요사업으로는 △청소년 수련관 건립공사 10억원 △감일~초이간 광역도로공사 10억원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교체공사 10억원 △미사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10억원 △안심귀가 시스템 도입 4억30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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