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임두순 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4)과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이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와 함께 진행된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시도의장들이  선정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사진)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임두순 의원은 지난 3년 6개월 간 전국 최초의 「경기도교육청 교육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 8건의 조례안 및 건의안 등 대표발의, 230건의 조례안, 건의안, 결의안 등 공동발의를 하였고, 9회에 걸친 도정질의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하였으며, 경기도의회에서 자유한국당 수석부대표로 활약하면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도민의 삶 증진에 이바지했다.

권미나 의원은 제9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한 3년 6개월간 전국 최초의 「경기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 등 10건의 조례안 및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210건의 조례안, 건의안, 결의안 등을 공동발의 하는 등 왕성한 입법 활동을 해왔다. 

임두순 경기도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남양주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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