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환 기자 /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나트륨 저감사업(2017년 실적)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구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 운영, 나트륨 저감사업 홍보 및 실천 방법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나트륨 저감화 정착에 크게 기여함을 인정받아 나트륨 저감사업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서구는 나트륨 저감 식단 실천 유도를 위해 범구민 캠페인과 홍보를 전개하고, 식품위생단체 위생교육과 어린이 식생활 인지실천 교육 시 나트륨 저감화 교육을 병행 시행하는 등 나트륨 저감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발적 참여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했으며,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나트륨 측정 결과를 분석할 수 있는 염도계를 실천음식점과 삼삼급식소에 보급하기도 했다.

서구 관계자는 “저염 메뉴를 포함해 전문영양사가 작성한 건강식단과 건강레시피를 매달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트륨 저감화 노력을 했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과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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