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한국GM은 전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제5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를 열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지난 8월과 9월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통해 신청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 대회 예선이 펼쳐졌다. 5500여점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100명이 선정돼 본선 대회가 실시됐다.

대회 주제는 ‘내일을 향해 달리는 희망 자동차였으며, 최종 수상작은 유치부 8명과 초등부 13명 등 총 21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해 여행상품권과 드로잉 전용 태블릿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됐다.

신영식 한국지엠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5500점 이상의 예선 작품이 접수되며 어린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확인했다”며 “쉐보레 브랜드가 미래의 고객과 만나는 기회를 확대하며, 소비자 저변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