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백문기 기자 / 
오는 12월22일 토요일, 누림아트홀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기획공연으로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이 무대에 오른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와 쥐의 임금님’을 원작으로 한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극으로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세계 도처에서 공연돼지는 명작이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매력과 교훈을 선사하며, 발레 공연은 물론 책과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만들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뮤지컬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차이코프스키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창작곡들이 더해져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기나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드로셀 삼촌에게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고 기뻐하던 클라라는 호두까기 인형에 대한 전설을 듣게 되고 그날 밤 생쥐대왕과 그 일당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이때 호두까기 인형이 나타나 장난감 병정들과 함께 클라라를 구하기 위한 생쥐대왕과의 결투가 시작된다. 

동화적인 아름다움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극적인 무대장치, 스크린 영상과 뮤지컬 전문 배우들이 펼치는 안무와 노래, 연기가 합쳐져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며, 11월2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티켓판매를 시작했다. 11월11일 일요일까지 조기예매 3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4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11월11일 일요일까지 조기예매 3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4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림아트홀 홈페이지또는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1899-3254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