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인증제는 지역 생산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요 농산물을 집중 육성해 상품의 가치와 소비자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안산시 농특산물의 체계적이고 일관된 마케팅과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시는 공동 마케팅을 위해 시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특산물 중 식량작물(쌀), 과수류(포도), 시설채소류(토마토, 오이 등), 기타작물(버섯류), 안산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가공한 농산물 가공품(전통장류 및 전통주)으로 분류해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다.
농특산물 인증제는 연중 상·하반기로 나누어 반기별 신청을 받아 추진하며, 올해 상반기에는 쌀(안산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 군자농업협동조합), 포도(잎맞춤포도작목반) 등 9품목 15개 생산자 단체에 대해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