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김윤진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비례, 사진)은 경기도 농업진흥지역 987.7ha 중 양평군 199.8ha(20.2%) 해제·변경〔농림축산식품부 1385호(2017년 3월24일)〕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양평군 해제면적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넓은 면적이다.

이번 농지규제 완화에는 △해제의 경우 기존 하천으로 인한 3ha 이하, 시·군경계 3ha 이하 분리 지역 △변경은 하천, 산간지로서 3-5ha 분리지역, 지정 당시 비농지 중 농지가 포함됐다.

김윤진 경기도의원은 “앞으로도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농지규제완화 개혁을 추진해 다양한 토지 이용과 건축 등 개발행위가 가능해질 수 있도록 해 침체된 양평군 농촌경제와 지역경제가 더욱 더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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