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와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양주시 방방곡곡 수출원정대’를 2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유망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 6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방방곡곡 수출원정대 찾아가는 현장 형 수출지원서비스 행사이다. 
 

이번행사를 통해 잠재력을 갖춘 유망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 일대일 자문지원, 통번역 서비스, 해외 수출을 위한 번역본 카탈로그를 제작해 지원받았다.
 

양주시는 한국무역협회와 협업하는 우수사례로 지난달 수출사관학교(수출인재양성) 사업에 이어 진행한 것으로 양주시가 경기북부 수출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기관 유관기관 등 지속적으로 연계해 수출시장 확대 지원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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