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혈관질환의 10%가 나트륨의 과다 섭취에 의해 발생하고 있고, 최근 단체급식이나 외식으로 인해 나트륨 섭취가 증가하고 있어, 가정식과 단체급식에서 나트륨 저감화를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중 특히 조리실습은 가정이나 단체급식에서 많이 활용하는 재료와 양념들을 선정하고 색다른 조리법을 통해 싱겁지만 감칠맛 나는 저염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그냥 듣는 교육이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앞으로도 이 교육이 다시 개설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실습 위주의 교실을 운영해 광명시민 모두가 더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