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 함께 지난 15일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18년 김포시 직업소개사업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김포시 관내 유료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구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 준수사항과 직업소개제도, 직업정보관리 및 직업윤리의식에 대해 전문가들의 강의가 실시됐다.
그동안 꾸준히 교육에 대한 요청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120여명이 참석해 직업소개사업자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도 강의 도중 참석자들의 자발적인 질의가 이어질 만큼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심상연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훈련이 직업소개사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여러 방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김포시의 건전한 직업 소개 문화 정착을 위한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면서 훈련에 참여해 준 사업자들과 (사)전고협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포시는 고용산업 안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 = 김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