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 장형연 기자 /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는 20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학생, 학부모, 민족통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9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42명의 학생과 일반인이 경기도지사상과 경기도의회의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의장상 등을 받았다.
협의회는 학생과 시민들에게 한민족의 통일염원을 담은 문예창작 활동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이 행사를 열고 있다.
권장근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통일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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