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 장형연 기자 / 용인시는 지난 21일 시립상현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이 바자회 수익금 200만5800원을 저소득 어린이를 돕는 ‘디딤씨앗통장’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용인 시립상현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생들은 지난 11월 바자회를 열고 책과 문구, 의류, 장난감 등을 팔아 수익금을 모았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절약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매년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상현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저소득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자로 참여해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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