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김민립 기자 / 새벽에 귀가하는 여성을 몰래 집까지 따라가 폭행하고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등을 빼앗은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6일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A(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4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인근 빌라에서 B(50)씨를 테이프로 결박한 뒤 폭행하고 신용카드와 휴대전화기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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