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 조한길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건설 폐기물 처리장에서 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숨진 A(25)씨는 5일 오전 10시20분께 건설 폐기물 처리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10여m 아래로 추락했다. 
스리랑카 국적의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작업을 하던 중 10여m 아래로 추락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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