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 장형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민간단체에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성금은 단체들이 지난 7일 관내 음식점에서 개최한 송년행사에서 회원들이 낸 회비 일부를 모은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보정동 관계자는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준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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