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온수관 내년 1월까지 정밀진단”
윤화섭 시장 “온수관 내년 1월까지 정밀진단”
  • 경기매일
  • 승인 2018.12.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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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주민에게 사과의 뜻 전달 및 제반대책 강구
▲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2일 경기 안산시 고잔동에서 일어난 온수관 배관파열 사고에 대해 윤화섭 안산시장이 인근 주민에게 사과하며 제반 대책 강구를 약속했다. 
윤 시장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산도시개발 최대 주주로서 고잔동 푸르지오 3차 아파트 온수 인입 배관 파열에 깊은 책임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외부파손 된 배관을 22일까지 완전복구하고 시내 매설 중점관리 구간을 중심으로 내년 1월까지 정밀진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배관 교체 등 제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오후 8시35분께 안산 단원구 고잔동 푸르지오 3차 아파트 단지 부근에 묻힌 온수관 파열로 인근 1137세대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끊겼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는 신고 접수 뒤 소방당국과 복구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피해 주민에게 핫팩과 전기장판 등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복구작업은 새벽 1시 무렵 완료됐으며, 이후 약 4시간 만에 온수공급이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해당 온수관은 2002년 고잔신도시 조성 당시 매설된 것으로, 배관 외부 피복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벗겨져 이 부분을 중심으로 부식이 진행돼 파열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 =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