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문화회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클래식 피아니스트와 재즈 피아니스트의 아주 특별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피아노 맨즈’ 공연을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중구문화회관 하반기 시즌 공연인 클래식릴레이 세 번째이자 마지막 공연인 ‘피아노 맨즈’ 는 서로 다른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피아니스트 김용진과 재즈 피아니스트 엄주빈의 협연으로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연주를 선보일 김용진은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프랑스 베르사이유 국립음악원 출신의 실력파 연주자로 열정적이며 파워풀한 터치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독주 및 협주 등으로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그리고 김용진과 환상의 호흡을 맞추는 재즈 피아니스트 엄주빈은 감성적이고 리드미컬한 연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프랑스 몽트뢰이 국립음악원 출신으로 최고의 연주를 선보이며 국내외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서로 각자의 장르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두 명의 피아니스트는 이번 공연에서 클래식과 재즈의 다른 점과 같은 점을 뛰어난 연주 실력과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중구문화회관 클래식릴레이Ⅲ – 피아노맨즈』공연 관람료는 정가 20,000원이며,특별히 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은 30%, 중구구민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엔티켓에서 진행중이며 공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 안창남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