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 정성식 기자 /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278회 임시회를 열고 올 한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아 의원)를 구성, 2018년도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방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변화와 성장의 연속선상에서 끊임없이 시의 장래를 고민하고 설계해 나가야 할 때”라며 “신도시 지정에 따른 이주대책, 보상문제 등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하고 편리한 교통과 자족시설이 확보된 명품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제3회 추경예산은 국·도비 변경내시에 따른 사업비를 편성하고 사업계획 취소·변경으로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과 일부 사업의 집행 잔액을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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