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불교조계종(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송년대법회를 봉행했다.​
​28일 불교조계종(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송년대법회를 봉행했다.​

28일 불교조계종(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TRC홀딩스(블록체인 솔루션 비즈니스 회사)와 협약을 맺고, 연말을 기념한 송년대법회를 봉행했다.

불자들이 반야심경을 낭독하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이번 대법회에는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이 단상에 서 의미를 더했으며, TRC홀딩스와 런칭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불교조계종과 TRC홀딩스(블록체인 솔루션 비즈니스 회사)가 협약을 맺는 모습

또한 깊은 불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 및 사회 활동에 앞장서 온 스님 및 신도들에게는 감사의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자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 기업인 내빈과 불자들은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고 올바른 삶의 태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삼귀의례 및 반야심경 낭독으로 정숙한 분위기 가운데 시작됐으며, 간부스님의 개회축사에 이어 총무원장 혜인스님의 전자국가시대의 도래라는 주제의 법문을 통해 뜻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이 법문을 전하고 있다.

혜인스님은 “2019년 새해에는 시대를 따라가는 자가 국가의 성장에 이바지 한다. 불자 여러분 모두가 스마트 시대에 발 맞춰야한다불교조계종 종단을 격려하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모두 복덕이 구족한 한 해를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혜인스님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대통령자문 및 불교조계종 종정대행으로 전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불교조계종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혜명을 잇는 청정 계율종으로서 진리를 향한 수행의 등불이 꺼지지 않는 계육청정 종단으로, 구도의 열기가 치열한 한국불교의 중심종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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