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07시 40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의 리모델링 중인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해당 아파트 내 벽과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공사 관계자가 리모델링 벽을 건조시키기 위해 열풍기를 가동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량 등 소방차량 12대와 소방관 42명을 동원해 화재발생 10분 만인 오전 7시 50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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