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부동산 상가 매입자금 선착순 융자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부동산 상가 자산화 융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업 부동산 상가 자산화 융자사업은 임대료 등의 급격한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저리의 자금을 융자해 상가를 매입할 수 있게 하는 정책이다.  
도는 올해 사회적경제 기금으로 모두 8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 금리는 1.5% 고정금리로, 융자 기간은 10년(4년 거치 6년 균등 분할)과 15년(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도는 부동산 상가 매입비로 최대 90%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