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회장 이만재)는 지난 7일 11시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우석제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윤치원 안성경찰서장, 정귀용 안성소방서장, 임태희 한경대학교 총장, 이종돈 경기도 노동일자리정책관, 전정수 평택세무서장, 서호원 평택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단체장 그리고 지역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만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과 미·중 무역전쟁, 장기 고용 쇼크 등 다사다난한 경제상황에도 우리 사회 각계각지에서 쉼 없이 노력한 덕에 작년 한해를 잘 이끌어왔다”며 “2019년에도 최저임금 인상 및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정부와 기업, 시민이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경제인과 시민의 희망차고 복된 새해를 축원하고 참석자 모두의 소원성취와 건승을 기원하는 안성시장,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시의회의장의 신년사와 함께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의 건배 제의를 끝으로 신년인사회를 마감하였다.
안성 = 허암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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