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온누리 1인1계좌 나눔 사업’으로 총1,849명의 회원확보, 2016년 8월 이후 현재까지 후원금 3억4천여만원이 모금됐다고 8일 밝혔다.
‘1인1나눔 계좌 갖기 운동’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여주시 복지안전망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전개하는 범시민 지역복지 나눔 운동이다.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중심이 돼 모금활동을 하고 있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긴급지원사업, 장학금 지원, 집수리사업, 의료비 지원 등 미래의 꿈을 꾸게 하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기부운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이 어려운 주변이웃을 둘러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방법으로는 일시후원, 정기후원이 있으며 후원문의는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하면 된다. 
여주 = 함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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