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자치분권 특별 교육’ 실시

화성시는 민선7기 시정 목표인 시민 중심 자치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2019년 자치분권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직원 공감대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역량강화 및 역할 재정립을 통한 추진력 확보를 위해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분권시대 지방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교육의 강사를 맡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김순 교수는 현재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울시지방분권협의회위원장 겸 전국 지방분권협의회공동의장 맡고 있는 행정의 전문가이다.
교육에 참가한 시 관계자는 “지방의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 등 지방분권 정책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자치분권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시민 중심의 자치 도시 준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화성 = 김창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