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황후의 품격'이 tvN '남자친구'과의 시청률 격차를 더 벌리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9일 ‘황후의 품격’ 제29~30회는 전국 평균시청률 12.3%(29회 10.7%·30회13.9%)를 기록했다. 지상파와 비지상파 수목극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중 10%를 넘긴 드라마는 '황후의 품격'이 유일하다. 

이날 처음 방송한 KBS 2TV '왜 그래 풍상씨’ 제1·2회는 전국 평균시청률 5.6%(1회 5.4%·2회 5.8%)를, MBC TV '붉은달 푸른해' 제27·28회는 전국 평균시청률 3.65%(27회 3.4%·28회 3.9%)에 그쳤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동시간대 비지상파에서는 tvN '남자친구' 제11회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유료가입가구 기준으로 전국시청률 7.5%를 기록했다.  

 '남자친구'는 2018년 12월13일 제13회부터 '황후의 품격'에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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