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헬로 비너스'의 권나라(28)가 의사 역에 도전한다.

KBS 2TV 새 수목극 '닥터 프리즈너' 측은 "권나라가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면서 "남궁민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다. 권나라가 맡은 '한소금'은 태강병원에서 근무하는 정신과 의사다. 교도소에서 자원봉사하는 따뜻한 에너지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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