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
▲ 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서장 모상묘) 제12대 서장에 모상묘(54세) 총경이 취임했다.
이와 관련 14일 오전 상록경찰서는 2층 소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거행했다.
취임식에서 모상묘 서장은 “맞춤형 지역치안활동을 전개하며 인권을 경찰활동에 가장 기본으로 생각하고 ‘공정·신속·친절’ 이라는 슬로건 아래를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산 상록구의 치안 책임자로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시민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모상묘 서장은 1994년 경찰에 입문해 경기남부청 분당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기동본부 1기동단부단장, 서울청 동대문서 정보보안과장, 서울청 청문감사실 감찰계장 거친 후, 2017년 8월 총경으로 승진해 서울청 수사과(금융정보분석원) 근무 후 이날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권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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