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관내 초·중·고 학교장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공교육 지원 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산시의 공교육 지원 사업 안내와 교육협력과제 논의, 학교 의견청취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오산시의 2018년도 공교육지원 사업의 성과와 평생교육과,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중앙도서관, 문화체육관광과 순으로 주요 사업안내와 학교장의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유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공교육 혁신 및 지역사회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15년 평생교육도시 선정으로 혁신교육 및 평생교육의 양 날개를 달고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산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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