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18일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8분께 인천시 동구 만석동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폐차 예정 차량 2대와 폐차장 일부가 소실됐으며 소방서 추산 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8대와 소방관 53명을 투입해 12분 만인 이날 오후 9시 20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차장 내 차량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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