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41분께 경기 의왕시 초평동의 5층 짜리 상가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사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5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1시간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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