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민의(民意)의 대변인”이라며 공직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공직자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광주시의회 현자섭 의원.
광주시의회 다 선거구(곤지암. 도척. 초월)에 당선,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간사를 역임하고 있는 현자섭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권위와 삶과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던 주민들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몸소 실천하는 의원”이라는 칭찬 일색의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현 의원은 행사장이나 기웃거리며 얼굴 내미는 어느 의원들과 달리 오로지 주민을 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항상 고민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윤 모(56세. 초월읍)씨 등 주민들은 “시민위에 군림하려 하지 않고, 시민을 주인으로 섬길 줄 아는 의원”이라며 “현 의원이야 말로, 진정한 민의(民意)의 대변인”이라고 칭송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광주시 한 고위공직자는 현 의원은 “당리당략을 떠나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의원”이라며 “처음에는 의욕만 앞서가는 사람으로 오해를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현 의원의 진면목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현 의원에게 칭송을 아끼지 않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현 의원은, 틈만 나면 모든 여론을 통해, 각 지역의 사업계획 등을 살피고 있다.
그의 조그만 사무실에는 지역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자신이 할 일이 무엇인지를 기록해놓은 메모지가 가득하다. 
이 메모들은 지역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부정보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알기 위해서 빼곡히 적은 현 의원의 다짐이다.
현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들이 당선만 되면 다 된다는 생각은 시민을 위한 생각이 아니다“며 “선출직에 사명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면서 “지역 주민을 위하는 일이 아니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 그러한 자세는 시의원으로서 당연한 것”이라고 강변하고 있다.
이어 “공직자는 모든 시민들에게 모범이 돼야하고, 또한, 무한봉사 책임과 의무를 갖고, 자신이 관여하는 일이 아닐지라도, 시민들에게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나아가 결재권한을 갖고 있는 공직자는 공정하고 결백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항상 겸손할 줄 알고, 지역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는 사람, 현자섭 의원이다.
 차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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