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2일 ‘자유학년제·창의공감 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소개 책자’를 배포했다.
책자는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진로체험, 초등학교 창의공감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추홀구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 21개 기업 소개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만든 60여 개의 교육프로그램이 분야별로 구분돼 수록돼 있다.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자유학기제가 시범 운영되기 시작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든 교육프로그램 소개 책자를 매년 제작·배포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책자는 22일부터 인천시교육청, 남부·동부·북부·서부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인천지역 초·중학교 및 교육 관련기관에 배포되고 있다.
배포 관련 문의는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미추홀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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