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1시23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내부가 일부 그을리고 전기히터와 선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759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 직원 A(37)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난방기기 사용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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