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는 25일 오전 9시경 1월중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관내 대형 영화관인 ‘애관극장’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원의 역할·임무 확인, 반별 임무작성 등 도상훈련과 새로 도입된 긴급구조통제단 차량의 장비를 직접 시연해보는 훈련을 실시했다.
주기적인 훈련으로 실제 관내 대형화재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면 이 같이 반별 임무에 충실하게, 통제단 텐트 설치부터 장비 적재까지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현장의 특성에 맞게 훈련의 대상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 = 안창남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