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류혜영(28)이 첫 주연작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올리브 화요드라마 '은주의 방'을 마친 그녀는 녹화 후 한 달 넘게 하와이 여행을 다녀왔다.

2007년 단편 영화 ‘여고생이다’로 영화계에 데뷔한 류혜영은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역으로 주목받았다.

'성보라'는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2년생인 '성동일'(성동일)의 큰딸로 집안의 자랑이자 골칫거리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해야만 하고 화가 나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다혈질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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