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계양구청장 박형우)는 구민의 문화생활 저변 확대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1월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화 “메기의 추억”을 오는 30일(수) 오후 2시 계양문화회관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영화 메기의 추억은 바이올린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할아버지와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를 결혼 시켜드리기 위해 손자 손녀들이 기발한 작전을 펼치며, 훈훈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무료 영화관람 기회제공을 통해 어르신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친구, 가족과 함께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련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양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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