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2지구 개발 조감도                                 【사진제공=광주시】
▲경안2지구 개발 조감도 【사진제공=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광주도시관리공사를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역동 28-3번지 일원(역동IC주변) 2만9488㎡ 규모의 부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했으나 민선7기 출범에 따른 정책반영을 위해 공모 유보 후 이번에 광주도시공사를 광주시 고시를 통해 사업자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이 사업을 민·관 합동으로 추진키로 하고 2월중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5월 중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오는 2024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승하 공사 사장은 “사업의 이익보다는 시민 생활에 밀접한 공간과 공공기능이 강화된 구 도심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공공형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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