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의장·홍헌표)가 2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시의회는 ▲신둔면 소재 이천시장애인재활근로사업장 ▲마장면 소재 한마음일터 ▲부발읍 소재 주라꿈터 ▲대월면 소재 양무리 마을 등 4개소를 해당 지역구 의원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와 함께 사업장별 애로사항 청취 등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힘이 돼 주고자 시설을 방문하게 됐다”며 “설명절을 맞아 시설에 계신 분들이 소외받지 않고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천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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