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7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신중년일자리사업과 1969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21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신중년일자리사업은 중장년층에게 인생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 제공으로 은퇴 충격 완화 및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경력 및 노하우를 공공부문에 도입해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새롭게 시행하는 일자리사업이다.
1969 행복일자리사업은 올해 19세∼69세까지 계층별·유형별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신규 일자리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교육 및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외부강사의 소양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 등에 도움을 주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철에는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에 특별히 더 신경써 주시길 바란다”며 “신중년일자리사업과 1969 행복일자리사업은 광명시민을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이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사업을 더욱 확대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상반기 신중년·1969 행복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이번 달 8일부터 사업부서에 배치돼 6월 30일까지 5개월간 근무한다.
광명 =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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