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 주 경기와 인천에서 견본주택 3곳이 문을 연다. 
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17일 전국 3곳(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에서 견본주택이 개관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1순위 청약접수 예정 단지는 없다.
15일 인천 부평구 갈산동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영건설이 시공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74㎡ 1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단지와 가깝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5~105㎡ 1540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부천시 중동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견본주택도 이날 문을 열 예정이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