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 남성 ‘자수’
60대 여성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 남성 ‘자수’
  • 조한길 기자
  • 승인 2019.02.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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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김씨 “술에 취해 폭행한 사실 기억나지 않아”

여성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뒤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만취한 상태로 택시기사 이모(62·)씨를 폭행한 뒤 도주했던 김모(40)씨가 경찰에 자수해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430분께 남양주시 호평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만취 상태로 택시에 탑승해 여성 택시기사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에게 폭행당한 이 씨는 얼굴에 심한 타박상을 입고 뇌출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실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