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송림3․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석)는 아동이 행복한 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송림3․5동 관내 취학예정아동 80여명에게 입학 축하 선물로 문화상품권 3만원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명석 송림3․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동 취학예정아동 모두에게 뜻 깊은 선물을 지원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온 마을이 취학아동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로 이번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뜻을 밝혔다. 
이에, 송명열 송림3․5동장은 “이번 행사는 저출산 문제로 아동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동에 거주하는 취학예정아동에게 입학선물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송림3․5동을 만들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동구 = 김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