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택시에서 분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52분께 택시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은 안면부에 화상을 입고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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