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프라가 우수한 성남시가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첨단의료관광 성남 프로젝트(High Medical Seongnam Projet)’를 추진키로 했다. 사진은 이달 중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성남시의료원. (사진제공=성남시)
▲의료인프라가 우수한 성남시가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첨단의료관광 성남 프로젝트(High Medical Seongnam Projet)’를 추진키로 했다. 사진은 이달 중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성남시의료원. (사진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첨단의료 관광 성남 프로젝트(High Medical Seongnam Projet)’를 전격 추진한다.

최근 5년 간 연평균 5300여 명이던 외국인 의료 관광객 수를 올해 말까지 1만여 명으로 늘려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성남시 만의 특화된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

시는 이를 위해 협력 기관인 의료기관 11곳과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7, 호텔 7, 백화점 3곳 등 모두 33곳과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성남시에는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보바스 기념병원 등 의료 인프라가 우수해 지난 5년 동안 26786명의 의료 관광객이 성남시를 찾은 것으로 시는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도 이 같은 성남시의 의료 인프라를 인정해 특화의료기술·유치기반공모 사업에서 지자체역량강화부문 1위에 성남시를 선정, 의료관광 활성화 국비 4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에는 전국의 17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올해도 9년째인 이 공모사업은 지역의 의료기술과 관련된 자원을 활용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중앙정부의 대표적인 의료관광 지원사업이다.

한편 성남시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현재 37명인 의료통역사를 57명으로 늘림과 동시에 중증질환자와 웰니스 분야 의료 관광객 유치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협력 의료기관을 통해 5대 암, 건강검진 분야의 특화의료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 동남아시아에 있는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월 1회 초청, 성남 의료관광 코스 팸투어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력 의료기관을 통해 5대 암, 건강검진 분야의 특화의료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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