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26일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고품격 강연콘서트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4>를 아트리움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수원SK아트리움의 대표적인 오전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마다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으며 전석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도 ‘문화가 있는 날’에 관객들을 맞는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4>는 작년에 이어 ‘예술과 인생, 우리들의 이야기’로 계속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집과 가족, 주부, 밤의 고독 같은 우리의 일상 가까이에 있는 주제부터 자연, 도시, 경제 같은 보다 넓은 주제까지,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이야기들을 예술이라는 키워드로 읽어낼 계획이다. 회차별로 다양한 구성의 소규모 클래식 음악연주를 감상하며, 예술전문작가 전원경의 소개로 명작이나 음악작품이 탄생된 배경을 관객과 함께 들여다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진행되는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4>는 현재 수원SK아트리움과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가는 1회 공연 기준 전석 1만2천원이며, 패키지 티켓을 구매할 경우 전 회차(총 5회) 공연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이용하면 된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