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 평화재단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민족정신을 계승하고, 오는 1일 열릴 ‘범불교도기념’ 행사에 뜻을 더하고자 31미터 높이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세웠다.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시 통탄에 위치한 법왕사에서 법왕청평화재단과 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가 공동주최, 담화문화재단·진각미란다재단·전통민족종교총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범불교도기념’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종교 지도자 및 신도들을 초청해 제 2의 3·1운동을 실천하며 민족의 결연한 정신을 기리고 분열과 분단을 넘어 통합과 통일의 주춧돌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법왕청 평화재단은 “오는 3월1일 개최되는 100주년 행사를 토대로 우리 불교인들이 나서,  사회적 갈등 치유, 사회통합, 분단의 극복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많은 대덕 큰스님과 불자님들께서 참석해 법석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 날 범불교도기념 행사는 대통령직속3·1운동100주년기념사업회, Sbc서울불교방송, 종단방송, 시사1, 경기매일, 외교방송국, 대한언론인연맹, 새마음운동본부중앙회, 북관대첩비민족운동중앙회, 룸비니방송, 환경일보, 한국문학, 불탑뉴스, 티벳트불교올림픽한국본부, 대한불교지장회, 대한경호연맹, 세계경호연맹, 국제웃음치료협회, 나리문화재단이 적극 후원했으며, (주)효원통상, (주)해피마스타7, (주)이젠파워, (주)고려생활건강이 협찬했다.
한편 세계불교 법왕청 평화재단(World Buddhist Suprem Tathagata Followers Peace Foundation)은 평화롭게 살기위한 인간의 능력 개발과 석가세존의 해명아래 진리와 대자대비 사상을 바탕으로 헌장(憲章)을 준수하며, 세계불교 문화유산을 발굴 및 전수, 영구보존하여 세계불교의 역사를 보호하고, 세계인들의 평화공존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불교재단이다.
권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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